홍대앞 라이브클럽 빵
by dj_안과장
<인물탐구> 무하마드 알리
  안과장이 무하마드 알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그가 달변가여서도 아니고, 말콤 X를 만난후부터 흑인 인권운동에 앞장서서도 아니고, 34살에 나이에 최고의 기량이였던 조지 포먼을 꺽어서도 아니다. 물론, 그의 딸이 최고의 여자 복서여서도 아니다.

  단 하나의 이유는 정말로 그가 그의 말처럼 15라운드내내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지구상 최고의 복서다!"라는 그의 말에는 동감할 수 없다. 그의 스타일은 상당부분 최고의 테크니션 "슈거레이 레너드"로 부터 베낀것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알리는 15라운드를 발끝으로 사뿐사뿐 링위를 돌아다닌다!!!  가벼운 경량급  선수도 3라운드만 발끝으로 뛰어다니면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붙는다. 그 만큼 복싱은 엄청난 체력이 소모되는 경기이다. 그런데 그 무거운 헤비급 선수가 발끝으로 15라운드를 뛰어다니다니..,,,,, 정말 그가 얼마나 평소에 체력훈련을 열심히 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화려한 그의 플레이는 보이지 않는 묵묵한 엄청난 훈련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물론, 음악과 스포츠는 전혀 다른 것이지만, 무하마드 알리를 보면서, 혹은 박지성 선수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음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은 결과에 상관없이 정말 중요한 것이다. 왜 꼭 그래야 하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by dj_안과장 | 2006/09/08 17:19 | write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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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용가리통뼈 at 2008/05/21 15:13
황당하군요. 알리가 레너드를 베껴요? 알리가 세번째 헤비급 정상을 탈환했을 때 레너드는 갓 프로무대로 데뷔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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